프로야구롯데자이언츠 내야수고승민(24)이 손가락부상으로 후반기에 복귀한다.롯데구단은 "병원 진단 결과 왼쪽 엄지손가락 염좌 진단이 나온고승민은 재활에 3∼4주가량 소요될 예정"이라고 전했다.고승민은
이제 나도 부산사나이가 됐구나 실감한다."롯데자이언츠 최항이고승민의부상공백을 완벽하게 메우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롯데는 2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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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타이거즈와의 주중시리즈 3차전에서 장단 14안타를
시리즈 첫날 1-14까지 뒤지던롯데는고승민의 만루포, 정훈의 3점홈런 등 폭발적인 공격력을 과시하며 7회말 특히 손가락부상으로 빠진고승민의 빈자리를 메운 최항이 4타수3안타2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고, 공격의
이날롯데는 장단 14안타를 몰아치며 KIA 마운드를 압도했다. 왼쪽 엄지 손가락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