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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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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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그리
작성일18-12-21 09:31 조회1,4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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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세번째로 글을 올리고 있는 동그리입니다.

제가 요가 시작한 지 7년이 넘아가고 있습니다. 중간에 하기싫어지고 꾀가 나서 몇 달씩 쉰 적도 있습니다.

요가 안하면 '헤헷, 요가 안해서 편하고 좋다!'하다가 이제 날이 지나면서 몸이 찌부등해지고 건강이 안좋아지는 느낌이 옵니다. 버티고 버티다가 '아, 회복해야겠구나. 다시 건강을 챙겨야겠구나!'하고 요가를  하러 갑니다.

원장님은 제가 꾀를 부릴 때마다 안타까워하시지만 억지로 시키진 않으셨어요. 제가 또 재미나야하지 억지로는 못하는 성격이기도 하고.

어쨌든 좀 안하다보면 요가가 그리워지고 몸이 많이 안좋아지면 '아! 요가야. 기다려. 곧 하러갈게.' 이렇게 됩니다.

집에서 혼자 몸을 풀고 여러 동작을 해보지만 역시 학원 다니는 것과는 비할 수가 없습니다. 혼자서는 잘 안되더라구요.

뭐든 돈을 내야 효과가 납니다^^

올해 여러가지 일이 있어 엄청 몸도 마음도 안좋아졌는데 다시 요가를 하고 지금은 몸도 마음도 많이 편안해지고 건강해졌습니다.

몸도 중요하지만 혹시 마음이 힘드신분 들 요가가 도움이 됩니다. 여러 고민 놔두시고 몸을 움직여 요가를 -힘든 요가를- 하다 보면 몸과 함께 마음도 스르르 풀어지기 시작합니다.

고민같은 것  일단 접으시고 요가원으로 전화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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